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자주 사용하는 립 틴트 후기를 가져와봤습니다.
바로 임보라 틴트라고 하는 퍼플리쉬 립 틴트인데요.
색상은 퍼플, 레드, 레드 브라운, 누디 4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퍼플리쉬 틴트를 알게 된 건
제 퍼스널 컬러가 여름 쿨 톤인걸 알게 되고
보랏빛이 나는 색상이 가장 자연스럽고 얼굴빛을 환하게 해 주더라고요.
보라색 틴트를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찾게 된 틴트랍니다.
퍼플 리쉬 립 틴트가 알려지게 된 건 아마도 퍼스널 컬러에 관계없이
모든 피부에 어울린다는 장점 때문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설명란에 이렇게 각각 톤에 색상을 입혀놓은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모든 색상이 어울리게 나와있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원래 구매 목적이었던 퍼플 색상 틴트를 먼저 구매했고,
3주간 사용해 본 후 레드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누디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누디 색상을 잘 바르지 않아
무난한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퍼플 색상은 3주 전에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레드 색상만 포장이 되어있네요.
다른 곳과 다르게 영롱한 빛이 나는 포장을 하고 있는데요.
조명을 받아서 그런가 무지개 빛이 돋보이네요.
뒷 면은 더 영롱 영롱~~
설명란에 보니 벨벳 립 틴트라고 적혀있네요.
포장을 뜯어서 보니 단조롭지만 고급져 보이는 케이스로 되어있네요.
발라보기 전 사진을 찍은 거라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이름은 퍼스널 퍼플, 퍼스널 레드로 나와있네요.
아마 톤에 관계없다는 걸 이름으로도 표현해주고 있는 거 같네요.
퍼플리쉬 틴트를 오픈해보면 벨벳 느낌이 강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사진은 조명이 들어가 있게 때문에 색상은 아래쪽을 참고해주세요.
컬러 색상입니다.
위쪽이 퍼플 색상, 아래쪽이 레드 색상입니다.
톤에 관계없이 나왔다곤 하지만 확실히 퍼플 색상이 저한테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입술에 발라 보았을 때의 색상입니다.
사진에 보정은 잡티만 하나씩 찍어 없앴고 맨 얼굴에 립만 바른 상태입니다.
첫 번째가 퍼플, 두 번째가 레드 색상입니다.
첫 번째를 바르고 바로 리무버로 지우고 했는데도 살짝 색상이 남아서 그런지
레드 색상이 퍼플 색상에 섞힌것 같네요.
제가 입술에 각질이 엄청 많은 편이어서
립스틱이나 벨벳 타입의 립 틴트는 바르지 못하는데,
퍼플리쉬 립 틴트는 각질 부각이 없고, 립글로스를 바른 것처럼 부드럽게 발려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얼굴 빼고는 로션 화장품 종류가 묻어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
팔에 그려놓은걸 급하게 닦아내다 보니 착색이 얼마나 되는지 찍지를 못했네요.
그래서 퍼플리쉬 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집순이여서 자주 사용은 안 했지만
3번 정도 사용해 본 후기는 여러 립 제품이 그렇듯
무언가를 먹지만 않으면 크게 지워지지 않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색상이 자연스럽게 입술에 발리다 보니
지워진다고 해도 자연스러웠고요.
후기를 작성하던 중에 커피를 마신다고 한 모금 마셨는데
유리컵이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컵에 묻어 나오진 않네요.
확실히 무언가를 씹어 먹거나 그러지 않으면 크게 지워지는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퍼플리쉬 립 틴트를 사용한 후로는 다른 틴트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아마 이 제품의 색상과 비슷하지만 좀 더 좋은 제품을 발견하지만 않으면
한동안은 이것만 쓸 거 같아요.
그 정도로 발림이나 색상, 유지력, 그리고 케이스 모양
모든 게 다 마음에 들었거든요 ㅎㅎ
한 가지 단점이라고 굳이 말하자면...
모든 톤에 어울리진 않는 점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레드 말고 누디 색상을 살걸... 하고 후회 중입니다.
립 제품 정착을 못하셨다면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원하는 색상으로 하나 정도 구매하셔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사이트에선 15,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모든 톤에 어울린다고 하지만 본인의 톤에 잘 맞는 색상으로
구매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고요.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후기를 참고하셔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여기까지 제가 사용해본 립 틴트, 퍼플 리쉬 립 틴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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