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2020. 5. 7. 16:34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자!

 

감자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이마트 24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구석진 곳에서 엄청난 크기의 감자칩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아미카 엘도로더 포테이토칩' 입니다!

이름이 엄청나게 기네요ㅠㅠ

 

 

 


자회사인 이마트24에서 나온 과자여서 그런지 일반 감자칩에 비해

크기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인 9,900원이었는데요

 

감자 칩을 워낙 좋아하는 저는 고민할새도 없이 계산대로 가지고 갔습니다

 

사실 저렇게 큰 감자칩은 맛이 어떤지 굉장히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집에 가지고 들어와 과자를 두는 책상 옆에 올려놓았는데 크기가 엄청나더라구요

 

옆에 의자와 비교를 해보니 엄청난 크기의 과자통이죠?

과연 과대포장일지 아닐지 너무 궁금했었는데요

 

바로 제일 처음에 보이는 과자 뚜껑을 열었는데 뚜껑을 열게되면 바로 과자가 들어가있는게 아닌

봉투를 한번 더 열어야만 과자가 보이게 되네요

 

 

 

 

 

 

 

 

 

 

다행히 과대포장은 아니었나 봅니다

 

과자 봉지를 열어보니 과자가 엄청나게 들어있습니다

 

속은 일반 감자칩과 똑같이 슬라이스 모양으로 과자가 들어가있습니다

 

처음엔 과자 봉지를 뒤집어 통에 부으려고 했으나 통이 종이로 되어있어

 

과자 기름이 잔뜩 묻을것 같아 저 상태로 보관했습니다

 

 

 

 

 

 

평소에도 감자칩을 좋아하는 저는 포카칩이나 프링글스를 좋아해서 자주 구매해서 먹었었는데요

특히 프링글스 오리지널을 자주 구매해서 먹었었습니다

 

새로운 감자칩을 발견했고 또 저렴한 가격과 엄청난 양에 기대를 하고 먹어보았습니다

 

 

 

 

아 근데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왠걸..?

너어어어어무 많이 짜네요ㅠㅠ

너무 짜서 한 3개정도까지밖에 못먹겠더라구요

친구들도 먹어봤는데 이건 딱 맥주 안주라며...

프링글스도 왠만큼 짠데도 불구하고 프링글스에게 이겨먹고도 남을만큼

엄청난 짠 맛이 확 올라옵니다

프링글스처럼 맛있을 정도의 짠 맛이 아닌 그냥 생 짠맛! 소금을 먹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이런 과자가 왜 나올까했더니

안주용으로도 딱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평소에도 손이 자꾸 가네요ㅎ

신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과자였습니다

 

분명 소금을 찍어 먹는것처럼 짠데 어느새인가 계속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과자 한통을 다 비우고

오늘 제 손에는 새로운 과자 통 하나를 들고 먹고있습니다

 

 

 

마무리로 이마트24 포테이토칩 후기는

 

1. 과자를 먹어본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말하길 맥주 안주용이다

2. 짜다

3. 먹을때 커피나 물이 있어야 많이 먹을수 있다

4. 하지만 맛은 있다

5. 통이 워낙 크기 때문에 앞접시를 챙겨와 덜어 먹는걸 추천

 

 

입니다

 

 

 

 

나이가 20살 넘으신 성인분들이라면

요즘같이 밖에서 술마시기 어려우실때 저 과자 딱 하나 사들고

집에서 맥주 한잔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