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들과 함께2020. 3. 12. 23:48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장난감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리뷰란으로 가지 않은 이유는 단지 반려동물에 관련되어서입니다 ㅎㅎ

 

 

 

 

 

강아지와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다 보니

 

강아지 고양이 장난감 할거없이 서로 공유하면서 놀더라고요.

 

꼬미, 로미 장난감들은 괜찮은데

 

야미 장난감이 항상 망가져서 고민이 많았어요.

 

 

 

 

 

낚싯대, 깻잎, 쥐 모양 인형, 캣잎 쿠션...

 

전부 꼬미와 로미가 가지고 가서 반나절만에 부러뜨린 게 벌써 10개가 넘네요..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고양이에 관한 영상을 보다가 발견한

 

꿈틀거리는 생선 인형!!

 

 

 

 

 

 

 

바로 네이버에 움직이는 생선 인형을 검색했더니 

 

춤추는 물고기 인형이라고 나와있더라고요.

 

 

 

 

 

 

검색은 네이버로 했지만 전 쿠팡 '로켓 와우' 회원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쿠팡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상품이 있더라고요 ㅎㅎ

 

 

 

 

 

바로 겟!

 

 

 

 

 

 

 

 

 

  

 

요렇게 상품이 왔습니다.

 

 

 

 

 

 

 

 

 

뜯어보니 실제 생선처럼 포장이 되어있네요 ㅎㅎㅎ

 

이것도 참 재밌더라고요.

 

 

 

 

 

 

 

 

 

오픈해보니 캣잎과 USB선이 들어있더라고요.

 

처음엔 엥? 하고 이거 건전지 아냐?

 

하며 충전하는 데가 어디야 하고 한참 보다 보니

 

 

 

 

 

 

 

 

요렇게  생선 배를 열어보니 스위치와 USB 충전 포트가 있더라고요.

 

캣잎은 나중에 추가로 갈아 끼울 수 있게 넣어준 거였어요.

 

근데.. 야미가 냄새를 맡고 추가로 동봉해준 캣잎을 가지고 달아났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언젠가 다 터져서 청소할 날이 머지않았네요...ㅠㅠㅠㅠㅠㅠ

 

 

 

 

춤추는 생선 인형은 스위치를 켠 뒤 고양이가 발로 툭 치면

 

둠칫 둠칫 하고 움직이게 되는 시스템인데요.

 

이것도 한 패턴이 아니라 여러 패턴으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우선 충전이 안되어 있는지 스위치를 켜고 아무리 때려도

 

움직이질 않기에 충전을 시키고 스위치를 켜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너어어어어어무 징그러워요 ㅠㅠㅠ

 

야미도 캣잎 냄새나서 핥고 있다가 놀래서 뒷걸음질...

 

 

 

 

너무 무서워 하기에 스위치는 끄고 야미에게 던져줬어요 ㅎㅎ

 

 

 

 

한창 일을 하다가 익숙해져라~ 하고 스위치를 켜서 바닥에 던져놨더니

 

 

 

 

 

 

 

 

 

 

 

 

로미가 가지고 노네요 ^^

 

 

 

 

 

움직이면 입으로 물어뜯고 던지고

 

안 움직이면 툭툭 몇 번 치고

 

제 생각엔 저 인형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의 후기>

 

춤추는 생선 인형은 생각보다 크게 움직이고

 

고양이 야미는 무서워하며 

 

강아지 로미는 신났다.

 

야미는 이렇게 오늘도 장난감을 빼았겼답니다..

 

 

 

 

다른 분들 후기 보면 애기들이 엄청 잘 가지고 노니까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전 다시 낚싯대나 보러 가겠습니다!!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