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4. 6. 22:39

 

 

 

 

 

안녕하세요

이사하느라고 며칠간 못오다가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갑자기 너무 바빠진 일상으로 이사 정리하는데만 1주일이 넘게 걸리다니...

 

너무 고되고 힘이 듭니다ㅠㅠㅠㅠㅠ

 

바닥은 왜이렇게 닦아도 닦아도 시커먼게 묻어나오는건지

 

심지어 아직 정리가 다 끝나지 않았다는 점...

 

 

 

 

 

포장 이사로 하고싶었지만 비용 문제로 일반 이사로 하다보니

 

짐싸고 푸는데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리게 되었는데요

 

당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초콜릿을 먹을까 하다가 젤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젤리를 종류별로 사모아서 책상위에 두고 틈틈히 먹어주었었는데 젤리가 떨어져

집앞에 있는 이마트24를 방문해봤더니 달고나 사탕이 있더라구요

 

 

 

 

어렸을때부터 달고나 사탕을 좋아했던지라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본가가 부산이라 달고나라는 이름보다 쪽자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데요

 

서울에 올라와보니 달고나라고 많이들 불러서 아직까지도 어색하네요

 

 

 

 

 

젤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평소에 먹던 젤리가 아니라 너무 달기도하고

 

제가 원래 턱이 많이 좋지않아 먹을때마다 턱이 많이 아팠었는데요

 

달고나 사탕은 크기도 작고 쉽게 부서져 턱이 아프지도 않아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사탕이나 젤리처럼 많이 달지도않고 추억의 맛까지 더해져 좋았어요

 

사실 옛날에 흔히 사먹던 맛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어릴때 먹던 맛과 똑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심지어 한입에 들어가게 조각으로 나와 먹기도 좋았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었고 양은 많이 작아보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설탕을 굳혀서 만들었기 때문에 먹다보면 작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좀 달다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겠네요!

 

달아서 그만먹을까 싶다가도 금방 때기는 맛을 가지고 있죠

 

달고나는 어떤 이유로 어릴때부터 이렇게 한결같이 맛있는지 참 신기하네요

 

 

 

 

 

 

 

 

 

 

크기는 손에 올렸을때 이 정도에요!

 

딱 입안에 넣기 좋은 크기죠???

 

아무 생각없이 먹다보면 한봉지 두봉지...

 

단점은 이에 너무 잘 붙어서 계속 떼어내야 하네용..ㅎㅎㅎ

 

애들을 옥상 정원에 풀어 놓고 한봉지를 클리어하고 들어왔습니다

 

 

 

 

 

 

 

 

 

사진 초점이 자꾸 티비로 맞춰서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와버렸네요ㅠㅠ

 

정원 산책이 끝나고 방에 들어와 쉬면서 또 한봉지를 뜯어서 먹었습니다

 

이러다가 살이 엄청 쪄버릴까봐 걱정이 되긴하지만

 

맛있는걸 어쩌겠습니까

 

사람은 먹을때 가장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잖아요

 

아닌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당..

 

 

 

 

한봉지 다 먹고 하나 더 뜯게 해버린 이사의 후유증...

 

 

 

 

당이 떨어지거나 가끔 단게 땡기지만

 

사탕이나 젤리같은 제품들은 너무 달아서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 좋을거 같은 제품이에요

 

요 제품은 이마트24나 JAJU에서만 판매를 하는거 같으니 이걸로 드시려면 이마트24나 JAJU로 가주시면 되고

 

다른 편의점에 가보니 요즘 달고나가 과자처럼 잘 나오더라구요

 

맛은 거의 비슷할거 같으니 눈에 보이는걸로 사드시면 좋으실것 같네요!

 

 

 

 

 

여기까지 제가 먹어본 추억의 맛! 이마트24에 판매하는 자주 '달고나'였습니다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