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3. 11. 16:55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취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만들 수 있는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도 자취생이라 내가 맛있게 먹을만 하네? 하는 정도로 만든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재료 : 숙주나물 500g (내가 먹을 만큼), 소금, 참기름

 

(추가로 다진 마늘이나 간장, 고춧가루 사용 가능합니다.

 

 

 

 

숙주나물 무침 만들기

 

 

 

먼저 세 가지의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숙주나물을 차가운 물에 간단하게 먼저 헹구어 주세요.

 

계속 전화를 받으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중간에 사진비는 곳이 있습니다 ㅠㅠ

 

그 부분은 형광펜으로 체크해드릴게요!

 

 

 

 

숙주나물 무침 만들기

 

 

 

숙주를 찬물에 헹구어 주셨다면 냄비에 차가운 물을 준비해 주세요.

 

(요리할 때 수돗물을 쓰신다면 꼭 차가운 물을 사용해주세요.)

 

물은 숙주나물이 3분의 2 정도 잠기게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숙주 3분의 2가 잠기게 해 주셨다면 불을 켜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끓으면서 약간의 간이 베이게 소금을 살짝 뿌려줄게요.

 

 

소금은 넣으셔도 되고 안 넣으셔도 되니까 자유롭게 해 주세요!

 

 

여기까지 오셨으면 절반은 성공하신 거예요!

 

 

 

 

 

 

 

 

숙주나물은 무침은 물에 끓일 때 잘못 끓이게 되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숨이 너무 죽을 정도로 말고 적당히 끓여주셔야 하는데요.

 

잘 모르겠으면 숨이 어느 정도 죽어서 늘어질 때

 

한가닥 들어서 한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여기서부터 마무리까지가 사진이 없으니 글로 대체할게요.

 

 

 

충분히 끓였다 생각이 드시면 채에 받쳐 차가운 물에 뜨거운 열이 없어질 때까지

 

살살 헹구어주시면 됩니다.

 

 

 

어떤 음식이든 너무 강한 힘을 주게 되면 뭉개지니 항상 가볍게 헹구어 주세요.

 

 

 

차가운 물에 충분히 헹군 뒤 털어서 물을 빼주시고

 

숙주나물이 충분히 들어갈만한 볼을 준비해주세요.

 

 

 

볼에 숙주나물을 넣은 뒤

 

참기름 두 스푼과 소금 반 스푼을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한가닥을 들어 맛을 보신 다음

 

부족한 맛을 숟가락으로 계량해서 조금씩 추가해주시면 되는데요.

 

 

 

소금과 참기름으로만 간을 하면 깔끔한 숙주나물의 맛을 느낄 수가 있고

 

다진 마늘이나 간장을 추가하게 되면

 

조금 자극적인 맛의 숙주나물이 되니 본인의 입맛에 맞추어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간 맞추기가 끝났다면

 

 

 

 

숙주나물 무침 만들기

 

 

이렇게 반찬통에 담아 식사하실 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자취를 하다 보면 반찬통 통째로 가져다 먹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침이 반찬에 닿아서 음식이 빨리 상할 수도 있으니

 

귀찮아도 꼭 조금씩 덜어먹도록 해요!

 

 

 

위에 통깨를  살짝 뿌려주시면 눈으로 보기에도 이쁘죠?

 

 

 

여기까지가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과정을 사진으로 다 찍는 게 아직은 많이 어렵네요ㅠㅠ

 

하지만 자취하면서 음식을 해 먹으려고 노력하는 만큼

 

사진도 열심히 찍어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해드릴게요!

 

 

 

 

지금까지 [자취생 요리] 간단한 숙주나물 무침 만들기였습니다!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