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3. 16. 20: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홈 카페를 즐겨보고자 만든

 

과일 청 만들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마스크 끼고 카페에 테이크 아웃을 해오려고 해도

 

불안하시잖아요 ㅠㅠ

 

간단하게 과일 청을 만들어 집에서 홈 카페를 누려보자고요!

 

 

 

 

 

저는 집에서 딸기 청과 석류 레몬 청을 만들었는데요.

 

먼저 딸기 청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 딸기, 설탕, 유리병, 베이킹 소다, 레몬(선택)

 

 

 

 

 

먼저, 유리병을 소독해 주시면 되는데요.

 

유리 병 소독 법은 많지만 저는 물에 끓이는 방법으로 소독을 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딸기 청 만들기

 

 

 

 

 

 

유리 병 소독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데요.

 

끓는 물에 소독

 

이 말 자체에 속으시면 안 되는 게 끓는 물에 유리병을 넣으시면

 

유리가 깨질 수가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절대 넣으시면 안돼요.

 

 

 

 

 

 

 

 

딸기 청 만들기

 

 

 

 

 

유리병 소독은 이렇게

 

물을 끓이기 전 뒤집어서 먼저 세워주셔야 해요.

 

말하자면 물과 함께 유리병을 끓여가는 거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유리병을 소독하고 나면 조심히 꺼내어 주시고

 

똑바로 세워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저희는 물이 마르는 동안 딸기 청을 만들면 되겠죠??

 

 

 

 

 

 

 

딸기 청 만들기

 

 

 

 

제일 중요한 딸기와 설탕을 먼저 준비해 주세요.

 

 

 

 

 

 

딸기 청 만들기

 

 

 

 

 

 

딸기는 먼저 꼭지를 따준 다음 큰 통에 담아 주시고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물과 함께 15초 정도만 가볍게 헹구어 주세요.

 

너무 오랫동안 씻어주거나 강하게 씻게 되면

 

딸기가 물러버리니 빠르고 간단하게 세척해주세요. 

 

 

 

 

 

 

 

딸기 청 만들기

 

 

 

 

 

 

물에 씻어 준 딸기는 물기를 제거해서 도마 위에 차곡차곡 올려주세요.

 

물기를 닦아주는 이유는 빨리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니

 

조금 귀찮더라도 꼭 해주세요!

 

 

 

 

 

 

딸기 청 만들기

 

 

 

 

 

물기까지 다 닦아주셨으면 딸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딸기 라떼를 먹을 때 딸기의 크기가 작은 게 좋아서

 

아주 작게 여러 번 잘라주었습니다.

 

 

 

 

 

 

 

딸기 청 만들기

 

 

 

 

 

다음으로는 통에 딸기와 설탕을 담아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딸기와 설탕의 비율은 1:1로 넣어주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설탕이 조금 부족하게 들어가게 되면 

 

빨리 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알 수 없으나

 

1:1 비율이 가장 좋다고 하니 정보력이 많이 없는 저는 1:1로 맞추어 넣어줄게요!

 

 

 

 

 

 

딸기 청 만들기

 

 

 

 

 

딸기가 뭉개지지 않게 조심히 섞어주세요.

 

 

 

 

 

 

 

딸기 청 만들기

 

 

 

 

 

레몬을 넣어주면 오랫동안 보관하기 좋다고 해서

 

레몬도 짜서 넣어주었습니다.

 

1개를 넣었는데 반개만 넣어도 될 것 같네요...ㅎㅎㅎ

 

 

 

 

 

 

딸기 청 만들기

 

 

 

 

다 섞어주셨으면 아까 소독한 병에 그대로 부어주시면

 

끝입니다!!!

 

 

 

 

 

딸기 청은 만들고 바로 우유나 탄산수에 섞어 드셔도 상관없지만

 

상온에 하루, 이틀 정도 둔 다음 냉장보관하셔서 드시면 더 맛있답니다!!

 

참고로 딸기 청은 딸기 라떼로 먹는 게 짱이더라구요 ㅎㅎ

 

 

 

 

 

자, 이렇게 딸기 청 만들기는 끝났구요.

 

밖으로 나가기 무서운 요즘 집에서 맛있고 이쁘게 해 먹어 보자고요!

 

그럼 예쁜 홈 카페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부족한 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