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3. 25. 19:02

 

 

 

 

안녕하세요

 

뜬금없지만 저는 손 다이어리를 쓰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여러 가지의 볼펜을 사용해보니 펜 종류에 따라 글씨도 많이 변하고

 

사용감이 좋아야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리를 쓰시는 분들이나 펜을 많이 잡으시는 분들에게

 

3가지의 볼펜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소개해 드릴 제품은 카코 퓨어 젤 펜인데요

 

이 펜은 처음에 다이어리를 써야겠다 생각하고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원래 사용하던 펜을 회사 다닐 적 사무실에 두고와 급하게 구매했었는데

 

생각 외로 사용감이나 두께감이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제품 자체가 10개가 한 세트라서 여러 가지 색상도 함께 겸하고 있기 때문에 더 좋았던 거 같네요

 

 

 

 

 

 

 

 

 

 

색상 : 9가지

 

굵기 : 0.5mm

 

사용감 : 필기할 때 부드럽게 되고, 볼펜 자체가 가볍움

 

                                         겉 면도 부드럽게 되어있어 오래 사용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음

 

단점 : 잉크 펜 재질이라서 번질 염려가 있음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유니 스타일 핏 펜입니다

 

23살 때부터 꾸준히 사용해 왔던 제품인데요

 

어떤 볼펜을 써도 요 제품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볼펜 심과 유니 스타일 핏 전용 케이스를 구매하셔서 원하는 색상으로 꾸밀 수가 있는데요

 

저는 기본 색상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빨강, 파랑, 검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색상 : 여러 가지 색상으로 직접 선택 가능

 

굵기 : 0.28, 0.38 그 이외에 여러가지

 

사용감 : 굵기에 따라 다르지만 블랙 색상은 0.28mm이 가장 예쁘게 글씨가 적힘

 

보통 기본 사이즈로 0.38mm를 가장 많이 사용함

 

필기감이 무난하게 좋은 편

 

 

단점 : 심으로 하나씩 판매하기 때문에 내가 사용해보고 싶은 색상과 굵기의 펜을 직접 써보기가 힘듦,

 

가격대가 비쌈

 

 

 

 

 

 

 

 

다이어리 인스타 계정을 운영하고 계시는 '랄라 예나' 님 피드를 보고 구매하게 된

 

파이롯트 주스 업 0.3mm 볼펜 3가지 색상입니다

 

볼펜을 인터넷으로만 구매하다 보니 매번 사용감이 좋지 않아 버리기 일수였는데

 

랄라 예나 님 인스타를 볼 때마다 괜찮은 볼펜인 것 같아 작년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0.3mm이지만 일반적인 펜들보다 살짝 얇은 감이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들 쓰셨던 하이테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색상 : 여러 가지 (구매한 색상 블랙, 보라, 파랑)

 

굵기 : 0.3mm, 0.4mm, 0.5mm

 

사용감 : 필기감이 굉장히 우수함, 내구성이 강하고 무게감이 있어서 필기할 때 안정감이 있음 

 

 

단점 : 잉크 펜 중에서도 잘 번지는 편, 글씨를 쓰고 위에 형광펜을 사용하면 심하게 번짐

 

 

 

 

 

 

 

 

 

 

전체적인 볼펜의 색감과 굵기 비교를 해놓은 사진입니다

 

유니 스타일 핏 0.28mm와 파이롯트 주스 업 0.3mm를 비교해 보시면

 

유니 스타일 핏 펜이 조금 더 얇음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걸 보실 수 있는데요

 

펜마다 굵기의 차이가 있으니 비교해놓은 사진을 보시고 구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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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REVIEW2020. 3. 23. 23:15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처음으로 BBQ 자메이카 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평일이라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낮부터 계속 나는 라면 냄새 때문에

 

양념된 음식을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자메이카 치킨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해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주문하게 된 BBQ 자메이카 치킨!

 

 

 

 

 

BBQ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후기

 

 

 

자메이카는 통다리 구이 2개와 한 마리 두 가지 메뉴로 되어있는데요

 

처음 먹어보는지라 그냥 한 마리로 주문했습니다

 

한마리 가격은 보시는 데로 19,500원이고요

 

통다리 구이 2개 가격은 11,000원입니다

 

 

 

 

BBQ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후기

 

 

 

 

4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배달이 왔는데요

 

받아보니 다리가 4개가 들어가 있네요

 

저는 밥과 함께 먹기 위해 먹다 남은 현미밥 반공기를 꺼내왔고

 

앞에 있는 소스는 함께 온 비비 소스라고 하는 소스입니다

 

 

 

 

BBQ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후기

 

 

 

왜 사람들이 통다리 구이 2개만 시키는지 알겠네요

 

크기가 제 손보다 조금 작네요

 

 

 

 

BBQ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후기

 

 

 

두께를 보기 위해 한입 베어 물어봤는데요

 

두께도 제법 두껍네요!

 

안에 하얀 살이 있는 거 치고는 양념이 고루 배어있어 맛이 심심하지 않고

 

밥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네요

 

 

 

 

BBQ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후기

 

 

 

치킨이 큰데 소스를 작은 그릇에다가 옮겨 담아 나중에 찍어 먹어봤는데

 

안 찍어 먹으면 양념 그대로의 맛을 자극적이게 느낄 수 있고

 

소스를 찍어먹으면 소스 자체가 부드러운 맛의 소스여서

 

치킨의 맛을 조금 중화시켜 주네요

 

 

 

 

왜 그렇게 자메이카 자메이카 하나 했더니

 

확실히 질리지 않고 부드럽게 여러 가지로 즐길 수 있는 치킨 같아서 좋아요

 

치킨 자체가 튀긴 건 처음엔 맛있지만 끝으로는 기름 때문에 느끼해지고

 

구워 나온 치킨은 갈수록 뻑뻑함이 느껴져 먹기가 남기기 일수였거든요

 

근데 자메이카는 배만 안 불렀으면 한 마리 전부 다 먹었을 것 같아요!

 

 

 

 

요즘 치킨이 먹고 싶은데 다 비슷비슷한 맛이어서

 

뭘 먹을지 고민이었는데 혹시 추천해줄 만한 치킨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3. 22. 16:58

 

 

 

안녕하세요

일요일인 오늘 날씨가 좋아서인지 토스토가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점심때 집에 있는 재료로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재료 : 식빵, 햄(베이컨 사용 가능), 치즈(피자치즈), 양배추, 케첩,

머스터드, 마요네즈, 계란, 버터

 

 

 

 

치즈만 집에 없어서 나가서 사 왔습니다!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사진에는 토마토도 있지만 만들면서 빼먹었어요..

 

토마토는 깔끔하게 넣어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넣어주세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먼저 식빵을 잘라서 도마나 장판 위에 펼쳐주세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펼쳐놓은 빵 위에 버터를 조각내서 발라주세요

 

버터 종류는 이즈니 버터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나오는 버터예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버터를 바른 빵을 에어 프라이기에 넣어서 200도에 4분 돌려주세요

 

에어 프라이기가 없다면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 빵을 구워주세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빵이 구워지는 동안 양배추 손질을 할게요

 

양배추는 필요한 만큼 가늘게 잘라주세요

 

저는 막 자르다 보니까 엄청 두껍게 잘려버렸네요ㅠㅠ

 

맛있게 드시려면 엄청 얇게 자르는 게 좋은데 채 써는 도구가 있다면

 

채써는 도구로 잘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양배추 손질 후 계란 프라이도 해주도록 할게요

 

계란에는 소금과 설탕을 조금씩 뿌려주세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양배추와 계란을 준비하는 동안 4분이 지나 빵이 다 구워졌어요

 

구워진 빵 위에 머스터드를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머스타드를 발라준 빵 위로 햄 두장과 치즈 한 장을 올려줄게요

 

햄도 구워줬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햄을 굽지 않고 올려버렸네요..?

 

햄 대신에 베이컨을 올려주시면 더 맛있습니다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햄과 치즈를 올려 준 뒤 계란까지 위에 올려주시고

 

마요네즈와 케첩을 좋아하는 양만큼 마구마구 뿌려주세요

 

 

 

 

 

 

햄 치즈 토스트 만들기

 

 

 

 

 

비닐 랩으로 꼼꼼하게 감싸준 뒤에 칼로 반을 잘라주시면 이렇게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햄 치즈 토스트

 

 

 

 

 

전에 타놓은 석류 레몬 청을 이용해 석류 레몬 에이드를 만들어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먹지 못해 아쉽지만

 

집에서 소풍 나간 것처럼 해 먹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엔

 

밥 대용으로 빵 식 해먹는 것도 재밌고 맛있네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맛있는 토스트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REVIEW2020. 3. 21. 21:10

 

 

 

 

안녕하세요

다이어트하느냐고 배달 음식은 쳤다고 보지 않다가

엽떡 신메뉴인 짜장맛이 나왔다고 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엽기떡볶기(엽떡) 짜장맛 후기

 

 

 

 

배달의 민족에서 엽떡을 찾아 들어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짜장맛은 보이질 않더라구요

알고 보니 그냥 엽기 떡볶이 메뉴를 클릭하면

매운맛 선택 칸에 짜장맛이 추가된 거였어요

저는 A세트를 주문하였고 가격은 동일하게 17,000원 나왔습니다

 

 

 

 

엽기떡볶이(엽떡) 짜장맛 후기

 

 

 

 

 

A세트를 주문했기 때문에 떡볶이와 튀김, 쿨피스가 왔고요

그 이외의 음식들은 주말에 먹고 냉장고에 넣어 놨던 것들을

데워서 함께 먹으려고 꺼냈습니다

 

 

 

 

 

 

 

 

엽떡 짜장맛의 양은 뒤적거렸을 때 요정도 나왔어요

이건 지점마다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어떤 농도로 오는지만 봐주셔도 될 거 같아요

일반 엽떡 매운맛으로 시켰을 때 보단 약간 묽은 감이 있네요

아무래도 고춧가루가 적게 들어가다 보니까 그런 거 같아요

 

 

 

엽기떡볶이(엽떡) 짜장맛 후기

 

 

 

 

안에 들어있는걸 하나씩 꺼내어 봤습니다

약간 묽은 짜장 양념이 고루 베여있네요

 

 

맛은 그냥 말 그대로였어요

짜장맛 나는 떡볶이!

그래서 맛이 없진 않았지만 매운맛으로 유명한

엽떡에서 꼭 시켜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추가로 불닭소스나 파채를 넣어 드시면 맛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맛이 없진 않아서 먹었습니다

 

좀 짜기도 짠거 같네요

 

 

 

 

엽기떡볶이(엽떡) 짜장맛 후기

 

 

 

 

튀김이 왔으니까 튀김도 짜장 소스에 찍어먹어야죠!

짜장 소스는 튀김에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하하

역시 짜장면에 만두나 탕수육을 먹는 이유가 있어요

 

 

 

 

엽기떡볶이 짜장맛은 다른 메뉴처럼

꼭 엽떡 먹고 싶다 할 정도의 메뉴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나 좀 색다른 떡볶이가 먹고 싶다

할 때 시켜 드시면 좋을 듯한 메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맛이 없진 않으니 맘 편하게 드셔도 좋을 거 같네요!

 

 

 

여기까지가 엽떡 짜장 맛 후기였고요

오늘도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3. 20. 02:2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2개월 정도 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제 키는 160cm에 몸무게 58.6kg 이구요

 

불과 작년 11월 때까지는 64kg이었습니다

 

 

 

 

원래 저의 몸무게는 49kg~53kg을 왔다 갔다 하는 체형이었는데요

 

20살이 되고 집을 나와 기숙사와 자취 생활을 하면서

 

배를 채우는 게 우선이 되는 식단을 섭취하다 보니 살이 쉽게 치는 체질로 변했습니다

 

그래도 대학생 때는 많이 움직였기 때문에 56kg까지만 찌고

 

더 이상 찌지 않았지만

 

일을 한다고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하며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반년만에 60kg을 찍게 되었죠...

 

 

 

 

계속 다이어트 시도는 했지만 일의 특성상 밤샘 근무와

 

정해지지 않은 식사 시간, 개인적인 생활 없음이 되다 보니

 

졸업하고 2년은 속된 말로 아가리어터! 였죠

 

 

 

2년 뒤엔 다른 일을 시작하며 운동 다이어트를 해서

 

58kg까지 뺐지만

 

다시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니 다시 64kg으로 돌아왔어요.

 

 

 

이러다가 가장 예쁘다는 20대를 내가 원하는 몸으로 살아보지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작년 11월부터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식단과 운동을 같이 해보려 했지만

 

운동을 하는데 식단까지 조절하려고 하니 일과 운동, 식단

 

세 가지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와버려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빠지질 않았어요.

 

 

 

그리고 다음에 찾아낸 게 식단만 조절!

 

이때는 2일은 닭가슴살 두 끼, 2일은 일반식과 닭가슴살 한 끼씩 두 번,

 

나머지 3일은 일반식이지만 배부를 때 그만 먹기를 3주가량 유지했어요.

 

 

 

 

 

 

 

식단을 타이트하게 챙겨 먹은 게 아니지만 4kg이 빠졌어요

 

저는 작년 초부터 프리랜서로 일했기 때문에 특별한 약속이 있지 않는 이상

 

집 밖으로 애기들 산책 30분 이외에는 나가지 않기 때문에

 

저만큼 빠진 게 기적이었어요

 

 

 

 

여기서 더 뺄까 하다가

 

우선 한 달 정도 유지기간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자 그래서 

 

1월 한 달은 평일엔 일반식을 두 끼만 딱 챙겨 먹어 주었고

 

주말엔 먹고 싶은데로 먹었지만 배부르면 그만 먹었어요

 

아 추가로 1월엔 '링 피트 어드벤처'를 구매했어서 엉덩이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3번 정도 30분 운동해주었어요

 

 

 

한 달을 쉴까 했지만 2월에 본 가에 다녀 올 일이 많아

 

1월과 똑같은 한 달을 보내게 되었고

 

3월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달 목표는 55kg이었기 때문에

 

점심때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혹시 모를 배고픔을 대비한 양배추 찜을 함께 먹어주었어요

 

매운 양념을 섭취하지 않으면 음식을 먹은 것 같지가 않았기 때문에 된장을 함께 먹어주었는데요

 

티스푼 반 스푼에 뜨거운 물과 청양고추를 넣어 양이 많아지게끔 해서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될까 봐 코코넛 워터도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낮에는 주로 닭가슴살과 아보카도, 양배추의 식단이었기 때문에 

 

저 사진에서 크게 바뀌는 재료들은 없었어요

 

 

 

 

 

 

가끔 저렇게 먹는 게 질리면

 

찐 단호박과 아몬드 프로틴 우유에 사과를 넣어 갈아 만든 주스를 먹어주었어요

 

그래도 매운 걸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청양고추도 함께 먹어주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오랫동안 배부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현미밥 반공기 또는 프로틴 빵을 먹어주었는데요

 

저녁을 7시쯤 먹으면 새벽 3시~4시까지 배가 고프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영양소를 신경을 썼어요.

 

 

 

 

첫 번째 사진은 된장을 뜨거운 물에 풀어 우무 면을 넣어준 된장 라면을 만들었고

 

라면과 함께 프로틴 빵을 버터와 함께 구워주었습니다.

 

이 날은 자극적인 게 당겨서 나름 치팅데이였기 때문에 식단이 조금 엉망진창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아보카도 비빔밥을 제 입맛에 맞게 변경시킨 건데요

 

현미밥 반공기, 아보카도 반, 생 양파 1/4, 삶은 계란 두 개, 기름 뺀 참치 반개, 생 고추냉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렇게 넣고 만들어 주었는데요

 

계란을 삶은 이유는 기름을 뿌리지 않고 프라이를 하니까 들러붙어서

 

그냥 삶은 계란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보이는 그대로 섭취를 해주었습니다

 

현미밥 반공기, 계란 프라이(올리브유 둘러서), 아보카도 반개, 단무지 1개(썰어서), 카레 가루 묻힌 고등어구이, 파김치

 

고등어는 카레가루를 살짝 발라 에어 프라이기에 구워주었어요.

 

 

 

 

네 번째 사진은 킬바사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반개 추가한 메뉴인데요

 

현미밥 반공기, 계란 프라이(올리브유 둘러서) 2개, 아보카도 반개, 단무지 1개, 킬바사 반개, 코코넛 워터

 

 

 

 

 

저녁은 아보카도 비빔밥을 주로 먹어주었고 그 속에 들어가는 것들은

 

저 각각의 메뉴 중 먹고 싶은걸 그때그때 바꾸어 넣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래도 밤샘 작업이 있거나 잠을 잘 못 자는 날엔

 

 

 

 

 

요렇게 세 가지 간식도 섭취해 주었는데요

 

초콜릿 이외에는 먹고 싶을 때 하루에 한 개씩만 딱 섭취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3주째 접어드는 지금 58.6kg까지 빠졌습니다.

 

 

 

 

주말엔 먹고 싶은 거 가리지 않고 잔뜩 먹어주었고요

 

일주일에 세 번씩 유튜브 '땅끄 부부'님의 칼로리 폭파 운동을 꾸준히 해주었어요

 

 

 

 

사실 메뉴만 건강하게 바뀌었다 뿐이지 점심 메뉴 이외엔 

 

다이어트 식단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먹는 게 작년 12월에 했던 방법보다 화장실도 건강하게 다녀오고

 

어지럽다거나 몸에 기운이 없다거나 그런 게 크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몸무게 차이는 없지만 눈바디는 눈에 띄게 많이 달라졌어요

 

 

 

 

하지만 저도 굶는 다이어트, 케톤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다 해보았지만

 

유지하기 좋은 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그 음식을 먹을 때조차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빼야 어쩔 수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더라도

 

요요가 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유지하기 좋다는 케톤과 간헐적 단식

 

저같이 음식 먹는 시간이나 수면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다른 분들 보단 조금 더디지만 저 방법으로 해서 이번 달까지 꼭 55kg까지 빼도록 해보려고요

 

안되면 다음 달에 53kg으로 잡고 또 하면 되니까요

 

 

 

여기까지가 사진이나 내용은 별로 없는

 

글만 잔뜩 있는 저만의 다이어트 식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섭취한 음식이나 운동

 

섭취했지만 몸에 크게 이상이 없었다면 공유해드릴게요

 

 

 

오늘도 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일상을 공유해볼래2020. 3. 19. 10:47

 

 

안녕하세요.

 

집순이 프리랜서 입니다.

 

 

 

 

 

 

녹음실에서 일할 때부터

 

일을 할 때에 항상 뭘 마셔야 해서 늘 아메리카노를 달고 살았었는데요

 

집에서도 그 버릇이 남았는지 항상 차와 커피를 책상 위에 잔뜩 두고

 

마시고 싶은걸 골라 마시곤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며칠 전 만들어 놓은 과일 청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오늘은 커피와 차 대신에 달달한 석류 레몬 청으로 마셔보려고요

 

 

 

 

 

 

 

 

 

 

 

석류 레몬 청을 마시려고 급하게 산 레몬 탄산수!

 

이번에 담근 석류 레몬 청은 석류가 냉동이었었기 때문에 먹기 전에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이렇게 투명한 유리잔에 예쁜 동그란 얼음을 먼저 넣어주고

 

 

 

 

 

 

 

 

 

 

 

 

석류 레몬 청이란 이름에 걸맞게 레몬도 2개 넣어주고

 

작은 국자로 석류와 설탕 진액을 담아주었어요

 

 

 

 

 

 

 

 

 

 

 

음.. 별로 안 예쁜 거 같네요...?

 

 

 

 

 

 

 

 

 

 

 

 

탄산수를 부어도 안 예쁘네요...?

 

 

 

 

 

 

 

 

 

 

 

 

그래도 맛은 있겠거니 하고

 

책상 앞에 과자랑 함께 두고 잘 섞어서 마셨어요

 

 

 

맛은.... 음... 맛있습니다!!!

 

냉동으로 하는 게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사실 석류가 과일 자체로 만들면 까는 게 일이거든요ㅠㅠㅠ

 

근데 냉동으로 하니 마시면서 석류 알갱이를 씹어도

 

석류 속에 들어있는 씨앗이 딱딱하지 않고

 

쉽게 부서지고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아

 

석류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냥 마시는 것보단 석류 알갱이를 씹으면서 먹어주니까

 

크 여기가 카페가 아니면 어디겠습니까

 

 

 

 

 

 

 

 

 

일을 하다 보면 가끔 단 게 많이 당기는데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당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가끔 한잔씩 마시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석류 레몬 청을 만들어 드실 거라면

 

냉동 석류도 썩 나쁘지 않으니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고 싶다면

 

냉동 석류를 구매하셔서 만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근데 징쨔 맛있어요...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REVIEW2020. 3. 18. 20:57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정부 맛집 '스시담'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스시담'은 의정부에서 만난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인데요.

 

 

 

 

 

 

의정부 맛집 스시담

 

 

 

 

 

스시담은 의정부역 7번 출구에서 나와 반대편으로 건너 준 다음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1층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의정부 맛집 스시담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제가 밖에서 사진을 찍지 못해 네이버 스시담 설명란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어요.

 

 

 

 

 

 

의정부 맛집 스시담

 

 

 

 

 

 

스시담은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매일 열려있는데요.

 

평일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시간 확인을 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브레이크 타임을 확인하고 가지 못해 한시간 정도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거든요 ㅠㅠ

 

 

 

 

 

 

의정부 맛집 스시담

 

 

 

 

 

메뉴판은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어요.

 

 

 

 

저희는 세명이서 갔기 때문에

 

세트 메뉴 중 A를 선택하여 먹었습니다.

 

 

 

 

 

 

의정부 맛집 스시담

 

 

 

 

먼저 치킨 가라아게와 기본 반찬이 같이 나왔어요.

 

여기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게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엄청 맛있어요!!!!!!!!!!!!!!!!

 

김치만 한 세 번 리필한 것 같네요 ㅎㅎㅎ

 

 

 

 

 

 

의정부 맛집 스시담

 

 

 

 

 

그리고 크림 짬뽕과 스시가 함께 나왔는데

 

가게 이름답게 스시가 깔끔하게 맛있더라고요.

 

크림 짬뽕도 맛있긴 하지만 제가 기대를 많이 했었던 건지 기대한 만큼 맛있진 않았어요.

 

 

 

 

 

 

 

의정부 맛집 스시담

 

 

 

 

크림 짬뽕은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요.

 

저기 위에 동동 떠있는 고추기름이 풍미를 돋워 주는 거 같았어요.

 

의정부로 놀러 온 친구들과 함께 간 거였는데

 

다들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었어요.

 

 

 

 

 

 

의정부 맛집 스시담

 

 

 

 

둘이서 세트 메뉴 먹었을 때에 많이 남아서 세 명이서 세트 메뉴를 시켜먹은 거였는데

 

저희는 저 양이 모자랐나 봐요....

 

그래서 14P로 된 스시를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1시간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서 간단하게 빵을 먹었었는데도 불구하고

 

크림 짬뽕 + 스시 14P + 치킨 가라아게 세트와 스시 14P까지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의정부에 2년간 살면서 다녀본 곳이 많지 않아서

 

맛집 소개는 몇 군데 되지 않는데

 

얼마 안 되는 곳에서도 여기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그런 곳이었어요.

 

엄청 저렴하진 않지만 적당한 양을 맛있게 먹고 싶다면

 

'스시담'에 가셔서 크림 짬뽕과 스시 세트를 시켜서 드시면 알맞게 드실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 의정부 맛집 '스시담'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블로그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
REVIEW2020. 3. 18. 19:02

 

 

 

 

안녕하세요!

 

두 달 전이긴 하지만 친구 결혼식 전에 했던 브라이덜 샤워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친구중에선 첫 번째 결혼식이라 브라이덜 샤워도 처음이었는데요.

 

방을 빌려서 1박 2일로 놀다가 올지 아니면 파티룸을 빌릴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맞지않아 오전 시간대에 파티룸을 빌려서 간단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준비라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던 차에

 

친구의 지인의 지인이 파티룸을 운영해서 소개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와는 관계가 없지만 두 다리 세 다리를 건너서라도 조금 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싶었어요.

 

 

 

 

장소는 부산 장전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파티룸 '인비토'로 정했어요.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파티룸 인비토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고요.

 

오전 10:00 ~ 오후 10:00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입실은 정시에 가능해서 일찍 가셔도 입장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시간에 맞추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파티룸이라 #부산 브라이덜 샤워, #부산 연말 파티룸, #부산 베이비샤워 등으로

 

파티룸 대여를 할 때 많이들 예약해서 가시는 것 같아요.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위치는 장전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건넌 후

 

2분 정도 일자로 걸어가 주면 길 마지막에 있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파티룸 '인비토'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간단한 음식과 케이크를 준비해 주는데요.

 

저희는 오전 11시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케이크만 준비해달라고 얘기하고

 

음식은 빵집과 디저트 카페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케이크는 종류별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으로 상담 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파티를 즐기다가 배가 고프면 소품이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배달 음식 주문해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파티룸을 이용하는 친구들 영어 이름을 알려주면 저렇게 이름을 복사해서

 

사진을 어떠한 구도로 찍어도 이쁘게끔 만들어 줍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파티룸 '인비토'는 드레스 대여도 해줘서 옷도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몸만가도 파티를 즐기다 올 수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친구들한테 말하고 올리는 게 아니라 모자이크 처리할게요!)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거의 다 흰색 계열의 드레스가 많아 주인공에겐 이쁜 분홍색 드레스를 입혀주고

 

나머지는 흰색 드레스를 입어주었습니다.

 

사이즈 별로 여러 가지의 드레스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걸로 골라 입으시면 될 거 같아요!

 

화려하고 안 하고만 나뉘어있지 전부 다 이뻤거든요 ㅎㅎㅎ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여러 각도로 봐도 예쁘게 잘 준비해 주셨죠?

 

직접 사온 음식들도 전달 해드리면 셋팅을 해주시니

 

셋팅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게 생겼고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드레스룸이 있는데 거기에서

 

화장, 머리, 드레스로 갈아입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머리에 저렇게 꽂을 수 있는 핀들도 잔뜩 있으니 원하는 걸로 골라서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브라이덜 샤워, 파티룸 인비토

 

 

 

 

 

4시간을 대여했는데 1시간가량을 옷 입고 꾸미는 데 사용하고

 

30분은 사진 찍는 데 사용하고는

 

샴페인 사진을 마지막으로 음식 섭취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얘기도 많이 하고 결혼을 앞둔 친구의 기분은 어떠한지까지

 

몸은 28살이 되어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마음은 고등학생 때의 그 마음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20살이 넘어 만난 친구들 중에서는 결혼한 친구들이 더러 있었지만

 

가장 즐거웠던 10대를 함께 보냈던 친구가

 

어른이 되어 결혼한다고 하니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ㅎㅎ

 

 

 

 

 

2개월 전 사진이라 주인공은 이미 결혼을 했고

 

저희도 일상생활로 돌아갔지만

 

브라이덜 샤워라는 핑곗거리로 결혼 전 다 같이 만나

 

많이 얘기를 나누고 나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위에 결혼하는 친구가 있다면 파티룸을 빌려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게 나중에 덜 후회가 될 거 같네요.

 

부산 금정구, 동래구 쪽 사시는 분들 중

 

파티룸 대여가 필요하신 분들은 저렴하고 간단하게 즐 길수 있는

 

파티룸 '인비토 (invito)'에서

 

추억 만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Posted by 작은 일상 생활